'전 남편 살해' 고유정 현 남편과 이혼 판결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이 현 남편과의 이혼 소송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청주지법은 A씨가 고유정을 상대로 낸 이혼과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하고, 고유정이 A씨에게 위자료 3천만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앞서 고유정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에 대한 친권을 상실했습니다.
고유정은 지난해 5월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1·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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