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4만명 신규 확진…통행금지 대폭 확대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무려 4만명으로 늘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 1,600여명, 사망자는 165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2일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급격히 증가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통행을 금지하는 지역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통행금지 조치에 해당되는 인구는 4,600만명으로, 전체의 69%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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