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윤석열 '발언·태도' 논란...오늘 국감 현장 분위기는? / YTN

YTN news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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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출석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오늘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현장에서 질의를 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을 연결해서 얘기를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박주민]
네, 안녕하십니까?


지금 국감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됩니까? 잠깐 쉬고 있는 겁니까?

[박주민]
저녁을 먹기 위해서 잠시 감사 중지를 한 상태고요. 8시 반부터 다시 감사 시작될 겁니다.


그러면 질의를 계속할 의원들이 얼마나 기다리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언제 끝나겠습니까?

[박주민]
글쎄요, 아직 보충질의가 다 끝난 게 아니라서요. 보충질의 끝나고 아마 재보충질의를 할 의원들의 질의까지 받다 보면 대략 11시에서 12시 사이 정도에 끝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알겠습니다. 고생이 많으신데 오늘 윤 총장과 설전을 다들 주고받기도 했고 한쪽에서는 또 응원도 있었습니다마는. 현장에서 보실 때 윤 총장의 발언이 얼마나 진정성 있었다고 보시는지, 또 태도는 어땠는지 평가를 해 주신다면요?

[박주민]
제가 사실 문제 삼았던 것은 수사 관련된 내부 규정들을 얼마나 지키고 있는가에 관련된 부분이었는데요. 어떤 케이스에 있어서는 규정에 따랐기 때문에 자신은 아무 책임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기도 하고 반대로 또 어떤 경우는 규정은 있지만 내가 지휘권자이기 때문에 규정대로 안 해도 된다라고 얘기해서규정을 필요할 때는 지키고 안 필요할 때는 안 지키고, 이런 식의 답변을 좀 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제가 느끼기에는 아무리 총장이지만 국가 원칙, 규정 위에 설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모습들은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 아니었나. 법을 지키라고 하는 그런 부처의 수장이. 그런 부분은 좀 아쉬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들의 평가는 한쪽에서는 시원하게 밝혀지는 게 없네라고 하기도 하고 또는 시원하게 해명되는 게 없네라고 하기도 하고 조금 엇갈립니다마는 전체적으로 성과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박주민]
우선 수사 관련된 부분은 밀행성이 원칙이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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