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감…윤석열 검찰총장 출석 ⑤ / YTN

YTN news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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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박범계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박범계]
제가 윤석열 검찰총장께 지적한 태도는 존경하는 장제원 의원님 말씀해 주똑바로 앉아라가 아니었어요. 수감 태도를 똑바로 해라. 아까 우리 존경하는 소병철 위원님이 그 상황을 잘 보시고 잘 지적을 했습니다. 우리 윤석열 검찰총장, 오늘 충분히 논쟁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어찌 됐든 그 대목에서 저뿐만 아니라 우리 존경하는 박주민 의원님 질의까지도 포함해서 분명히 동문서답하는 측면이 있었고 본인이 원하는 질문이 아니면 참, 이렇게 하는 특유의 자세와 표정이 있죠. 그런 측면을 지적한 거고 추미애 장관 태도 문제는 그쪽에서 얘기를 했으니까 이쪽은 또 얘기를 하는 겁니다.

증인 채택과 관련해서 수사 중인 사건, 재판 중인 사건에 대해서 채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에 국정농단 청문회도 했고요. 그 당시 여야 합의로 수사에 준하는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정 그렇게 김도읍 위원님이 얘기하신다면 저는 송삼현 전 지검장이든 또 옥중편지 두 차례 써냈던 김봉현 씨든 해서 오늘 기일은. 오늘은 윤석열 총장을 상대로 해서 대검 국감을 제대로 하고 월요일 종합국감을 좀 더 연장을 한다든지 다른 방편을 써서 저는 여야 간사 간의 합의를 통해서, 얼마든지 국민 여러분들께 이 라임 사건과 옵티머스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저는 드러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김도읍 간사님과 우리 백혜련 간사님이 위원장님 주재 하에 잘 협의를 해 주시길 빌겠습니다.

[윤호중]
의사진행과 관련된 말씀은 다 끝났고요. 다음 순서는 존경하는 윤한홍 의원님이십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위원장님, 아까 부패범죄처리 예규. 그거 제출과 관련된 건데 아마 이따 오후에 제출은 될 겁니다마는 이거 가지고 제가 끼어들기 말씀을 좀 드려서 그거는 죄송합니다. 그런데 기본 팩트를 조금 벗어나면 불필요한 질의와 답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죄송하지만 말씀을 드린 것 같고요. 그러고 지금 여기 지침에 보면 일반 첩보 같은 건 보고 대상이 아니고 계좌나 통신도 보고 대상이 아닙니다. 규정에는 긴급 체포, 장소 압수수색 영장, 이런 게 보고 대상으로 돼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이따 오후에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마는. 그렇게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윤호중]
말씀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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