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최근 전세난 확산과 관련해 실수요자와 서민을 위한 전세 시장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경제 상황 점검회의'에서 최근 전세 시장은 가격은 오르고 물량은 줄어드는데 전년 동기 대비 실거래 통계는 늘어나는 양상을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런 전세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대응과 성과는 당의 전폭적인 협조 없이는 짧은 시간 안에 이루기 어렵다며 당과 정부 사이의 긴밀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다음 주 최근 출범한 부동산 TF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허영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김대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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