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네병원 의뢰서로 진단검사…보건소 진료 생략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서울 시내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 보건소 진료 절차없이 바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조기발견과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진단검사 간편의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7.5도 이상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가 1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단검사 간편의뢰서를 보건소에 내면 곧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의료기관에 먼저 들렀더라도 보건소 진단검사 전에 다시 진료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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