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요양병원 검체 채취 공무원도 확진…누적 81명
환자와 직원 등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하던 보건소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한 명은 부산 북구보건소 공무원으로 지난 13일 해뜨락 요양병원 2층 환자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 외 나머지 7명은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입니다.
이번 추가 환자 발생으로 해뜨락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8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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