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부작용 11건…식약처 "중대 사례 없어"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렘데시비르의 국내 부작용 보고 사례가 11건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보고된 렘데시비르 부작용은 간 기능 수치 상승 3건, 발진 3건, 심실 주기의 수축·두드러기가 각 2건, 구토 1건으로 총 11건이었습니다.
식약처는 렘데시비르의 부작용에 대해 아직 중대한 사례는 없었으며 보고된 부작용이 해당 의약품에 의해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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