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노인·정신병원서 코로나 검사 다음주 시작
수도권 노인병원과 정신병원, 노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16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늦어도 다음 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선제 검사를 통해 상황을 평가하면서 다른 지역 검사 확대와 반복적인 검사 필요성을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신규로 입원할 때 검사를 받게 돼 있는 입원 환자의 경우 이번 검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방역당국은 선제 검사 외 요양병원 관리 강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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