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홍영 검사 사건' 내일 검찰수사심의위
상관의 폭언과 폭행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김홍영 검사 사건을 두고 내일 대검찰청에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대검 수사심의위는 내일 오후 2시 현안위를 열고 김 검사 폭행 등 혐의로 고발된 상관 김대현 전 부장검사에 대한 수사와 기소 타당성 등을 검토합니다.
김 검사 유족과 김 검사 동기들로 구성된 대리인단은 지난달 14일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검찰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했습니다.
내일 수사심의위에는 김 검사 유족이 직접 참석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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