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주식재산 3.7조…정몽구 명예회장 이어 6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오늘(15일) 상장과 동시에 공모가의 2배 이상 급등하면서 방시혁 대표가 국내 주식부자 순위 6위가 됐습니다.
방 대표가 보유한 빅히트 주식 1,237만7,300여주의 가치는 3조7,000여억원으로 치솟았습니다.
이는 재벌닷컴이 집계한 국내 상장사 주식재산 순위에서 4조4,500여억원의 가치를 보유한 5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다음인 6위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방 대표로부터 1인당 6만8,300여주씩 증여받은 방탄소년단 멤버 7명도 각자 200억원이 넘는 지분 가치를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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