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 YTN

YTN news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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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계절의 시계가 껑충 뛰어 11월 상순을 가리키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하겠고 대관령은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반면 한낮에는 서울 17도, 대관령 13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와 남부 산간에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6도, 춘천 3도, 대전 6도, 광주 9도, 부산 13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주말에는 예년의 가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1014232342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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