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고 기준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가 지난해보다 44% 가까이 늘어난 52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로 투자한 도착 기준 금액은 역대 3분기 중 세 번째로 많은 31억2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는 신규 투자보다 이미 진출해있는 외국 기업이 투자를 늘렸다면서 K방역이 효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로 지연된 기존 프로젝트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고액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첨단소재와 부품, 장비 분야 투자가 늘었고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도 전체 회복세를 이끌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투자액이 신고액 기준 12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72%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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