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에 대해 관광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아 내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천725만 번째 손님이 한국을 찾아 주셨고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가족이 천725만 명째 관광객으로 기록된 것에는 신남방 정책으로 가까워진 인도네시아 국민이 최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역시 관광객 수 1위는 중국이라며 작년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무려 26%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2022년을 한중 문화관광 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내년부터 인적·문화교류를 더 촉진하자고 제안했고 시 주석도 그런 행사를 하겠다고 답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2700281815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