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수 자유 보장" 나체소동 벌인 여성 체포
서울 지하철 합정역 2호선 승강장에서 나체로 난동을 피운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대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승강장에서 "변희수 하사의 자유를 보장하라"며 10여 분 동안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희수 전 하사는 성전환 수술 이후 지난 1월 강제 전역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한 뒤 추가 범행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당일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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