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등단 50주년…"인생은 결국 노력"
올해 등단 50주년을 맞은 조정래 작가는 "젊은이들이 노력이라는 말을 가장 싫어하지만, 인생은 결국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작가는 기자간담회에서 독자와의 대화를 담은 신간 '홀로 쓰고 함께 살다'에 노력에 관한 얘기를 많이 썼다며, "50년간 하루도 목표를 초과 달성하지 않은 날이 없다"고 자부했습니다.
자신의 소설 '아리랑'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한 이영훈 이승만학당 이사장에 대해선 "신종 매국노이자 민족 반역자"라고 주장하면서, "이제라도 반민특위를 부활 시켜 친일파를 단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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