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김봉현 고소 "상식 밖의 주장으로 파렴치범 됐다" / YTN

YTN news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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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위증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직접 검찰에 고소장을 낸 강 전 수석은 자신에게 5천만 원이 전달됐다는 김 전 회장의 거짓 진술과 일부 언론사의 왜곡보도로 피해를 봤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강기정 /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청와대에서 돈을 주렁주렁 넣거나 들고 와서 전달한다' 이건 정말 너무 상식 밖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언론 보도과정에 제가 갑자기 파렴치범이 된다 아닙니까. 제가 정치인이고 파렴치범이 된 순간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오늘 이런 것(법적 대응)밖에 없습니다. 저를 아는 많은 사람은 야 강기정 돈 받았는데 확인이 안 될 뿐이라고 다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돈을 받지 않고, 줬다는 사람도 없는데 제가 안 줬음을 증명하자니 이건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아닙니까.]

김경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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