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숨진 뒤 비어있던 자택서 금고 도둑맞아

연합뉴스TV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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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숨진 뒤 비어있던 자택서 금고 도둑맞아

지난해 가수 구하라 씨가 숨진 뒤 계속 비어 있던 자택에서 올해 초 금고가 도난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경찰과 구씨의 오빠 구호인 씨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지난 1월쯤 서울 강남구 구씨의 자택에 신원 미상의 남성이 침입해 금고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법률 대리인 측이 도난을 인지한 것은 지난 4월 말로, 구하라 씨의 49재 이후 해당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관할서인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구씨의 사촌 여동생이 지난 3월 초 진정을 내 현재 내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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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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