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위' 프로야구 키움 손혁 감독, 자진 사퇴

연합뉴스TV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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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위' 프로야구 키움 손혁 감독, 자진 사퇴

프로야구 키움의 손혁 감독이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키움 구단은 손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 감독으로 부임한 손 감독은 팀이 정규시즌 3위를 달리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키움은 김창현 퀄리티컨트롤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해 남은 시즌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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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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