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옵티머스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지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서울중앙지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윤 총장은 옵티머스를 둘러싼 금융사기, 정·관계 로비 의혹 등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의 로비 의혹과 관련 문건 등을 수개월 전에 확보했지만, 윤 총장은 최근에서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인사 연루 의혹이 있는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일각에서 수사 축소 우려가 나오자 서울중앙지검은 어제(7일) "여러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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