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방탄소년단, BTS의 병역 혜택 여부를 두고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여당 대표가 함구령까지 내렸지만 국정감사장에서는 오히려 관련 논의가 더 부각되는 분위기인데, 정부 입장은 뭘까요,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BTS!!
"군대 가겠다" 나라사랑도 최고!
[진 / BTS 멤버 (지난 2월) :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갈 예정입니다.]
군대 가겠다는데 말리는 여당?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우리는 BTS의 병역특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모두가 반드시 총을 들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급기야 與 이낙연 대표 함구령!!!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치권에서 계속 논의하는 것은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편치 않으시고 BTS 본인도 원하는 일이 아니니 이제는 서로 말을 아끼셨으면 합니다.]
함구령 안 통한 국정감사장 여기저기 BTS 병역 질의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 "전향적 검토"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일각에서는 특례까지 필요하다고 하는데…]
[박양우 / 문화체육부장관 : 저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병역특례문제는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대중예술인들도 특례를 받았으면 좋겠다.]
국방부 국정감사도 시끌!
[민홍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방부 입장은 뭔가요?]
[서욱 / 국방부장관 : 저희들 현재 판단으로는 병역 특례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연기 이런거는 검토를 해나가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특혜? 합당한 특례? BTS 군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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