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감] 국정감사 이틀째…코로나시대 3원 연결 감사도

연합뉴스TV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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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감] 국정감사 이틀째…코로나시대 3원 연결 감사도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오늘은 어떤 주요 국감일정이 있는지 보시겠습니다.

▲보건복지위 감사…국회-세종-오송 잇는 3원 영상 국감

보건복지위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감사를 이어갑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박능후 장관과 정은경 청장을 이번엔 화상으로 연결하기로 했는데요.

국회와 세종, 오송 3곳을 잇는 3각 국감으로 이색적인 모습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외통위, 통일부 감사…북한 사과문·조성길 망명 초점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에 더해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우리나라 망명 사실까지 알려지며 향후 남북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오늘 외통위 국감장에선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향해 관련 질의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국방위, 합동참모본부 감사…공무원 피살 사건 공방

국회 국방위가 국방부에 이어 오늘은 서울 용산의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감사를 이어갑니다.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 그리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논란을 두고 증인채택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감장에서도 여야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행안위, 경찰청 감사…도심 집회 '차벽' 논란

오는 한글날에도 일부 보수 단체가 또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의 지난 개천절 집회 대응을 놓고 여야 대립이 팽팽합니다.

광화문 광장을 둘러싼 차벽을 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조치였다는 여당과 과잉 조치라는 야당 사이에서 경찰청의 입장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법사위와 농해수위, 환노위 등 12개 상임위가 헌법재판소 등 각각의 소관 기관을 상대로 감사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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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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