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투수 채드벨 방출…어깨·팔꿈치 부상
프로야구 한화가 외국인 투수 채드벨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벨은 지난달 어깨 통증 때문에 1군에서 제외됐고, 최근 팔꿈치 통증까지 재발하면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벨은 한국에서의 첫 시즌에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활약해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부상에 시달리며 2승 8패 평균자책점 5.96으로 부진했습니다.
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7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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