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가을 추위가 기승을 부린 아침과 달리, 지금은 공기가 꽤 선선해졌습니다.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현재 서울 기온 17.5도까지 올랐고요,
어제보다 바람이 잠잠해져 활동하기도 한결 수월합니다.
앞으로 서울 기온은 20도 선까지 조금 더 오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퇴근길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에는 계속해서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특히 대관령 영하 0.9도, 용평 영하 0.5도 등 강원 영서와 산간지역은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낮에는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아침보다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0도, 대구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하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비교적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제주도와 동쪽 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오며 하루에 온도 변화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고 있습니다.
급격한 온도변화에 몸이 적응하기 힘들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까요,
옷차림과 함께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100613185031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