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17회 : 개미마을 사회복지사들의 하루
서울 홍제동 인왕산 기슭에 자리잡은 '개미마을'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달동네 중의 하나이다.
이곳에 살고 있는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사회복지사들, 이들의 하루는 늘 분주하다.
아침마다 일일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정성 가득담긴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회복지사들.
이들이 전하는 것은 단순한 도시락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이다.
외로운 어르신들은 가족보다 더 가족같이 살뜰히 챙기는 사회복자들이 더 없이 고맙기만 한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줄어든 요즘 사회복지사들의 업무는 전보다 훨씬 더 많아졌다.
하지만 이들을 손꼽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
그들의 하루를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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