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0월 5일) / YTN

YTN news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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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현재는 1856명이 격리 중에 있고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어제 안타깝게 한 분이 사망하셨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422명이고 치명률은 1.75%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북구의 북서울꿈의교회와 관련해서 10월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입니다. 지표 환자를 포함해서 교인이 2명이고, 가족이 2명입니다.

경기도 양평군의 건설업 근로자와 관련하여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는 총 11명이 확인되었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군부대와 관련하여 10월 4일 첫 확진자 발생한 이후에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통해서 3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6명이고 모두 군인입니다.

감염원, 감염 경로 등에 대해서는 민관군이 현재 합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의 지인 모임과 관련하여 9월 30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접촉자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1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부부 동반 친인척 모임 관련해서 10월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현재까지 총 7명이 확인이 되었고 대전에서 2명, 충남에서 2명, 울산에서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다음은 해외유입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는 총 9명이 확진되었고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7명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에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2명이었습니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가 3명, 그리고 유럽이 4명, 그리고 미국이 2명이었습니다.

지난 1주간의 방역관리 상황과 위험요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57.4명으로 직전 한 주보다는 18.1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지난 1주간의 집단 발생 신규 건수는 전주 대비 10건이 감소하여 5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감염 경로가 조사 중인 비율은 20% 내외를 유지하고 있고, 방역망 내의 관리 비율은 80%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15.6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1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집단 발생이 20.4%, 선행확진자하고의 접촉이 24.1%, 조사 중에 100명으로 19.6%로 나타났습니다.

주요한 전파 양상을 보면 수도권 지역과 부산, 그리고 경북에는 포항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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