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김경�" />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김경�"/>

[뉴스라이브] 코로나19 방역 또다시 시험대..."추석 감염이 변수" / YTN

YTN news 2020-10-05

Views 0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의 방역 성적표는 이번 주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상황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은 스튜디오에 나와 있고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화상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방역 당국이 집계한 신규 환자부터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볼까요?

[류재복]
73명이 추가됐고요. 국내 발생은 64명입니다. 그러니까 연휴 기간 내내 두 자릿수의 확진 환자가 나왔죠. 수치만 놓고 보면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띠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실제로 연휴 때 얼마만큼 방역이 제대로 이루어졌느냐는 지금 반영되는 건 아니고요. 아마 이번 주 중후반이 돼야 나올 텐데요.

조금 부정적인 신호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동량, 고속도로 자동차 이동량을 보니까 당초 예상은 30% 정도는 줄지 않겠느냐, 이렇게 예상을 했었는데 10% 정도밖에 줄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귀성, 그러니까 고향을 찾는 사람은 많이 줄었는데 대신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이 늘었고 연휴 기간 동안 아마 대부분 집에 계시면서 잠깐 외출하셨던 분들도 느꼈겠지만 상당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코로나19는 정확하게 3밀의 조건만 갖추게 되면 퍼지는 건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아마 중후반부터 나오는 발생 환자 추이를 봐야 방역이 성공했는지 또는 실패했는지를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중후반이 돼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마는 지금 당장 이번 연휴 동안에 고향을 가거나 여행을 가는 그 길에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었잖아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몇 가지 사례가 나왔는데요. 예상할 수 있는 그런 사례죠. 귀성, 귀경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부산에 본가를 찾았다가 거기서 확진을 받은 사람도 있고요. 울산에서 사는 사람이 부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00510025559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