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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 모색 트럼프...'조기 회복'으로 지지율 반등? / YTN

YTN news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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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트럼프 조기 회복시 지지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코로나 국가위기 의식’ 발동으로 흔들리던 정권 회복 계기
"트럼프 매우 좋은 상태"…참모 ’건강 우려 불식’ 주력


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4살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조기 회복 땐 지지율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지층 등의 결집의 도화선이 돼 지지율을 반등시키는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은 일단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감염을 조기 극복하고 앞으로 TV 토론 등에 나와 건강한 모습을 보일 경우 선거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증상이 경미해 빨리 회복할 경우 지지층 결집 등을 통해 지지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선배' 격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경우 코로나 투병 전후 지지율이 올라, 흔들리던 정권이 오히려 되살아났습니다.

국가적 위기로 인식해 지도자에 대한 동정심과 함께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식 등이 작동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입원 치료를 받는 것과 관련해 쾌유를 바라는 광범위한 동정심을 끌어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참모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우려를 없애는 데 주력하는 가운데 때마침 백악관 의료진도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 가능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숀 콘리 / 대통령 주치의 : 확실한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호전됐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되면 백악관으로 복귀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에 걸린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 책임론 등으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 비해 지지율이 10%포인트대까지 뒤진 트럼프 대통령.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백악관에 조기 복귀해 지지율 반전의 계기로 삼을 지 주목됩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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