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하늘길 상황 알아봅니다.
귀경길 도로는 한산하지만, 공항은 다소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김포공항에 YTN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이 시각 공항 상황은 어떤가요?
[캐스터]
저는 지금 김포공항 국내선 도착 층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출구가 공항을 통해 도착한 승객들이 짐을 찾아 나가는 곳인데요.
비행기가 도착하는 시각에 따라 출구가 붐볐다가 한산해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10만 명 이상이 전국의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노력으로 지난해 추석 대비 24% 줄어든 수치지만, 오늘은 귀성객은 물론 여행객들도 다소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하늘길은 다소 붐비고 있는데요.
오늘 귀경길 날씨는 비교적 양호합니다.
내륙은 늦은 오후 한때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만 5에서 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제주도는 오후까지 5mm 안팎의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선선한 가을 날씨는 계속됩니다.
서울 낮 기온이 21도, 대전과 광주 22도, 대구는 2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뚝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오후까지 비 소식이 있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공항에선 오늘 하루 귀경길 날씨가 양호합니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귀경길에 오르길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 김포공항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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