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가정폭력 신고 평소 2배 이상…매년 증가세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112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건수가 평일보다 2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 사흘간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3천1백여건, 1일 평균 1,041건으로 평일보다 58% 이상 많았습니다.
추석연휴 사흘간 가정폭력 신고건수도 2017년 2,447건에서 2018년 3,003건, 2019년 3,125건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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