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4시 40분쯤 울산 천곡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안에 있던 3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1도 화상을 입었고, 비닐하우스 2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상을 입은 남성이 추석을 맞아 비닐하우스에서 음식을 조리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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