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입성 앞둔 빅히트, 공모가는 13만 5천원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1천117대 1을 기록했습니다.
빅히트는 지난 24∼25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공모가는 13만 5천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9천625억 5천만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조 8천억원입니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420곳이 참여했고, 이 중 대부분이 13만 5천원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빅히트는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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