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일본의 유명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케우치 유코는 현지 시각 27일 새벽 도쿄 시부야 구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현장 상황으로 미뤄 다케우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다케우치는 드라마 '런치의 여왕'과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고,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다케우치는 지난해 2월 배우 나카바야시 다이키와 재혼해 지난 1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여배우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SNS에는 일본은 물론 국내 팬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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