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영해 침범 말라" 경고…청 "공동조사 요청"
북한이 숨진 공무원의 수색 작업과 관련해 영해 침범을 즉각 중단하라며 시신을 찾으면 넘겨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북측의 신속한 사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남북 조사결과 차이점에 대한 공동조사를 요청했습니다.
▶ 북한 규탄 결의안 결국 무산…국민의힘 1인 시위
국회 차원의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민주당은 북측 사과 이후 결의안 채택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 이도훈 미국 방문…한반도 정세 긴급 논의
김현종 청와대 2차장의 미국 방문에 이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D.C. 방문을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공무원 총격 사건과 북측의 신속한 사과를 둘러싼 한반도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개천절 차량 시위 불허…정 총리 "참가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