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개천절 차량 시위자, 면허 취소"
경찰이 개천절 대규모 차량시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25일) 열린 경찰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은 "대규모 차량시위도 일반 불법집회와 마찬가지로 도심권 진입을 차단하는 등 집시법과 도로교통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청장은 "불법 차량시위 운전자는 현행범 체포와 벌금부과 등 사법처리는 물론 운전면허를 정지하거나 취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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