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서 만취 차량 전도…'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6일) 오전 0시쯤 서울 강동구 암사동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온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다른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올림픽대로 #음주운전 #차량_전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