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 대어 'BTS' 빅히트, 이틀간 공모가 산출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빅히트는 오늘(24일)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합니다.
상장 주식은 총 713만주로, 공모가 희망 범위는 10만5,000원~ 13만 5,000이며 이를 토대로 산출한 예상 시가총액은 3조7,000억원에서 4조8,000억원입니다.
이는 3대 기획사 JYP와 YG, SM의 21일 기준 합산 시가총액 3조2,164억원을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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