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상장 앞두고 엔터3사 주가 변동성 확대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을 앞두고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이 업종 대장주인 JYP는 지난달 9일 상장이래 최고가인 4만2,450원을 기록한 이후 한 달 만에 3만5,980원으로 15.31% 하락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만9,800원으로 지난달 연고점 기준 15.16% 내렸고, 에스엠도 같은기간 3만3,350원으로 15.14% 하락했습니다.
빅히트 상장을 앞두고 엔터테인먼트 3사에 대한 관심 증대로 3사 합산 시총이 연초보다 44.9% 증가했지만, 빅히트 상장 후 업종 주가 변동성 확대로 단기 조정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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