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4명 중 3명 "추석연휴 서울에만 머물것"
서울시민 4명 중 3명은 추석연휴 기간 서울에만 머무를 계획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추석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시민은 평균 4.5일 서울에 머무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닷새 내내 서울에만 있겠다는 시민은 전체 응답자의 76.5%였으며, 약 70%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함께 살지 않는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에서 20일, 만 18세 이상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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