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 태어난 순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죠.
판다가 태어난 지 60일이 넘었는데요.
에버랜드가 판다의 100일을 앞두고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보시죠.
이름 공모의 주인공, 바로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이 아기 판다입니다.
지난 7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판다인데요.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년 전, 한중 친선의 상징으로 보낸 한 쌍이죠.
아기 판다는 몸무게 196그램, 키 16.5cm의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그야말로 폭풍 성장을 했습니다.
60일이 지난 지금 몸무게가 10배 이상 늘었는데요.
판다는 보통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짓는다고 하는데요.
삼성물산은 오늘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이름 공모를 진행하고, 아기 판다가 100일을 맞는 다음 달 2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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