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오늘 오전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면담하고 양국 차관보 간 정책협의회 개최에 공감했습니다.
터너 대사는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연내 조속한 시일 내 협의회 개최를 희망했으며, 김 차관보도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김 차관보는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뉴질랜드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뉴질랜드 주재 우리 외교관의 성희롱 사건 관련 내용은 이번 면담에서 언급되지 않았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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