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40% 코로나19로 "정신건강 나빠져"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사태로 정신건강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7월과 8월 10대~80대 시민 3,9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정신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고 답했습니다.
정신 건강이 나빠진 이유로는 경제적 어려움과 야외활동 감소 등이 꼽혔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중 가장 힘든 점으로는 응답자의 32%가 여가활동이나 여행을 하지 못하는 점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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