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선 방역인력 70% 정신건강 위험"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방역인력의 70%가량이 정신건강이 위험한 상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22개 보건소 현장대응팀 1,6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위험군이 3.8%, 위험군이 66.3%로 집계됐습니다.
업무 과중 등에 의한 위험군 이상이 전체 70.1%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도는 심층 상담 등 심리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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