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용산·서초 갭투자 비율 70% 넘어"
전세 보증금을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 비율이 서울 일부 지역에서 70%대까지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주택 매수 자금조달계획서 상 임대차 보증금을 승계하는 조건이 달린 거래의 비율은 서초구가 72%, 강남구가 62%, 송파구가 51%로 조사됐습니다.
강남권 외에 고가 주택이 많은 용산구도 71%가 임대 보증금을 낀 갭투자였습니다.
서울 외 지역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하남시 등의 갭투자 비율이 5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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