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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낡은 집' 수리…경북도 "올해 10채, 내년에 확대"

MBN News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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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상당수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생계가 어렵다 보니, 낡은 집 수리는 꿈도 꾸지 못하는데요.
경북도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택 수리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일제강점기 독립만세 운동을 이끈 임윤익 선생의 주택.

지금은 후손인 임시재 어르신이 살고 있는데, 세월의 풍파 탓에 곳곳이 낡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보수작업, 벽면은 밝은 색으로 단장합니다.

집 안에선 낡은 벽지를 걷어내고 새로 바르는 도배 작업이 벌어지고 곳곳이 부서진 화장실도 보수합니다.

▶ 인터뷰 : 임시재 / 독립유공자 임윤익 선생 후손
- "(임윤익 선생) 할아버지 때문에 오늘 집수리 잘합니다."

경북도는 봉사단체와 함께 매년 독립유공자의 노후주택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10가구 정도 수리를 할 예정인데, 내년부턴 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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