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귀성객 30% 감소 전망…자가용 이용↑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이동 인원은 총 2천759만명으로 하루 평균 460만명이 이동할 예정입니다.
일평균 이동량은 지난 추석보다 28.5% 감소한 수준이지만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예년보다 높은 91%에 달하면서 고속도로는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30일 오전이,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 날 전날인 10월 3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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