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韓수출 감소 규모 4조원 달할 듯"
유엔은 코로나19에 따른 중국의 생산 둔화로 전 세계 수출의 감소 규모는 59조원, 한국은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는 현지시간 4일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발병으로 중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200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생산 감소는 전세계에 영향을 미쳐, 500억 달러, 약 59조원의 수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이 약 18조원, 미국이 약 7조원, 일본이 약 6조원 규모의 수출 감소를 겪을 것으로 추산됐으며 한국은 38억 달러, 약 4조원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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