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라면 형제'에 온정…후원 문의 잇따라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이다가 불을 내 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에게 후원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은 오늘까지 10건의 후원 문의 전화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기부금의 용도를 지정해 기탁할 수 있는 '지정 기탁'을 받아서 피해 가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들 형제 거주지를 관할하는 미추홀구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소방서에도 5∼6통의 전화가 걸려와 아이들을 도울 방법이 있는지 문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