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회 오미크론 의심 확진자 잇따라…교인 11명 변이검사중
[뉴스리뷰]
국내 첫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인 목사 부부가 다닌 교회에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에서 코로나에 걸려 오미크론 변이 검사중인 교인은 어제(3일) 0시 기준 4명에 이어 오늘 0시 기준 7명이 더 늘었습니다.
여기에 이들 교인의 가족과 지인 등 2명도 추가확진돼 현재 변이 검사중인 사람은 모두 13명입니다.
방역당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목사 부부와 접촉한 30대 지인의 가족 등 3명이 앞서 교회를 다녀갔다 확진됨에 따라 이들과 접촉한 411명, 다른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36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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