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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신규 환자, 다시 153명으로 증가세..."추석 앞두고 재확산 우려" / YTN

YTN news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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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백순영 /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또다시 100명대 중반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일시적 증가로 평가했습니다마는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또 추석도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시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는 않을지 우려가 큰 상황이죠. 백순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백순영]
안녕하세요.


류재복 해설위원님, 신규 환자가 일단 보름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그러니까 어제 신규 환자죠. 150명대를 기록했네요. 다시 늘고 있는 겁니까?

[류재복]
방역당국이 즉각 설명을 했죠.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다시 안정세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가장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보통 코로나19와 관련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1주에서 2주쯤 지나서 효과가 나타난다고 볼 때 지금은 2.5단계의 효과가 나타날 시기거든요. 특별히 조치가 변한 건 없어요. 그런데 어제는 150명대로 갔지만 그 전날도 사실은 오름세로 돌아섰거든요.

하루이틀 정도를 더 봐야 되겠지만 일부 분석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2.5단계로 올린 뒤에 이동량의 변화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러니까 사실은 확진환자의 수와 교통이동량 이 부분이 상당히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는데. 2단계에서 2.5단계로 올린 뒤에 이동량의 변화가 별로 없었고 심지어 약간 오르는 현상을 보였다라고 본다면 2.5단계의 효과보다는 계속되는 방역 강화에 대한 국민의 피로도가 반영돼서 이동량 자체가 그렇게 줄지 않지 않았느냐 이렇게 본다면, 물론 하루이틀 정도를 봐야 되고 방역당국의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말이 맞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일시적 현상일까요, 아닐까요?

[백순영]
하루, 이틀 정도는 문제가 아닐 것으로 보이는 게 8월 14일부터 세 자리로 올라갔거든요. 이 이후의 확진자 수를 제가 다 더해 보니까 7887명이에요. 우리가 지금 1월부터 7월까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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